​코이카, 개발협력 분야 네트워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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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9-06-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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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협력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다' 행사 개최

코이카(KOICA)가 1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 ‘개발협력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다(약칭 개사이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이나 경험이 있는 청년들 간에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월드프렌즈코리아 봉사단원, 봉사단 코디네이터, 영프로페셔널(청년인턴) 등 코이카 사업에 참여한 귀국인재뿐만 아니라 일반 개발협력 분야 활동가와 관심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사진=코이카 제공.]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들 간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협력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다(약칭 개사이다)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월드프렌즈코리아 봉사단원, 봉사단 코디네이터, 영프로페셔널(청년인턴) 등과 일반 개발협력 분야 활동가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소셜벤처 사업가와 개발협력 분야 경험자 6인이 강연자로 나서 해당 분야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셜벤처 사업가로는 △코이카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네팔 커피나무 농장을 돕는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 △필리핀 현지에서 미혼모와 함께 한국 음식점을 창업한 이재서 카이나식당 대표 △봉사․여행․인턴 등 갭이어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안시준 한국갭이어 대표 △소외계층과 이주 청소년 대상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대표가 참석했다.

코이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개발협력 분야의 네트워킹의 장을 확대해나가겠다"면서 "특히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비수도권 지역에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네트워킹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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