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두고 사고예방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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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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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재개발 공사현장 점검에 나서 '공사장의 사고발생은 중대 재해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광명동 재개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 뒤, '장마철은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침수·붕괴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취약한 시기'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공사장 주변도로 보행로와 어린이 등하교길 통학로 안전관리 실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 상태, 주변 지반침하 여부 등 재해예방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어 장마철 이전까지 안전 상태에 따라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박 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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