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소형 SUV ‘뉴 C3 에어크로스’ 사전 계약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영훈 기자
입력 2019-06-11 1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뉴 C3 에어크로스 SUV[사진=시트로엥 제공 ]

시트로엥은 11일부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2925만원부터다.

이 차량은 SUV 본연의 비율을 갖춘 게 특징이다. 1650mm의 전고와 1279mm의 시야, 175mm의 최저 지상고를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했다.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넓다. 트렁크는 기본 410리터에서 최대 520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2열을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적재량은 1289리터까지 늘어난다. 조수석까지 접으면 2.4미터 길이의 물건도 실을 수 있다.

주행 편의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차선이탈방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내리막길 주행보조가 포함된 그립컨트롤, 별도의 반사판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컴바이너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14가지 실용적인 주행보조시스템을 갖췄다.

엔진 성능도 뛰어나다. 이 차량은 1.5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 기준 14.1㎞/ℓ(도심 13.4㎞/ℓ 고속 15.1㎞/ℓ)의 연료효율성도 갖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