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ICEM 2019서 응급의료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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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6-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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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충격기, 이동형 환자모니터 등 선보여

[사진=필립스코리아 홈페이지]

의료기기업체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세계응급의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 ICEM)에 참가해 응급의료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ICEM에서 ‘생명을 살리는 혁신(Innovating with you to help save lives)’을 전시 주제로 ▲심장충격기 ▲이동형 환자모니터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인공호흡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돕는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에피시아(Efficia) DFM100과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하트스타트 HS1(HeartStart HS1)다.

에피시아 DFM100은 제품이 작고 가벼워 응급 현장이나 환자 이송 시에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 하트스타트 HS1은 일반인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AED이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 충격을 위해 충전하는 시간인 핸즈오프 (Hands-off) 타임이 8.4초로, 미국심장협회(AHA)가 권고한 10초보다 짧아 보다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다.

필립스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앱을 실행하고 트랜스듀서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루미파이 트랜스듀서는 평균 무게가 100g 가량으로 가볍고 작아 휴대가 쉽고, 모바일 기기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이 필요하지 않아 응급의료 상황 시 유용하다. 양방향 화상통신 기술이 탑재돼 응급 현장에서 병원 내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초음파 영상을 공유하며 협진을 실시할 수 있다.

필립스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병원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립스 초음파 솔루션을 이용하도록 루미파이와 범용 초음파 어피니티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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