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희호 여사 빈소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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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9-06-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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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부터 나흘간 사회장으로…오후 2시부터 조문받아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1호에 고(故) 김대중 대통령 부인이자 여성운동가인 이희호 여사 빈소가 마련됐다.

지난 10일 밤 별세한 이 여사 장례는 가족들 뜻에 따라 김대중평화센터와 장례위원회 주관 아래 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사회장 명칭은 ‘여성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이다.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이 여사가 남긴 대국민 메시지를 공개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조문을 받는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30분이며, 같은 날 오전 7시 고인이 장로를 지낸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예배가 열린다. 이후 장지인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희호 여사 빈소. [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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