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9년 연속 포항시 초등학생 영어캠프 위탁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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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6-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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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는 9년 연속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포항시 초등학생 영어캠프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진=선린대학교 제공]

선린대학교는 9년 연속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포항시 초등학생 영어캠프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어민을 통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지원강화 및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포항시의 초등교육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선린대 김영문 총장은 “포항시의 초등교육 사업목적이 심화되는 사교육비 경감과 글로벌 인재양성인 만큼 대학의 교육노하우를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프는 소규모의 학급운영으로 수준별 학습이 이뤄지며, 한 학급당 15~20명으로 원어민 영어강사 및 영어보조강사와 생활하게 되므로 수료 후, 참가 학생들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영어표현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어 캠프는 오는 7월 29~8월 16일까지 3주간 개최되며, 포항시 및 교육청과 연계해 신청된 300여명의 캠프 입소 생들에게 효과적인 언어공부의 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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