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베트남산 람부탄 생리 활성 성분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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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19-06-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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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가 베트남산 람부탄 나무(Nephelium lappaceum)에서 유래한 신규 활성 성분 3종 ‘네피드레이트(Nephydrat™)’,‘네포리아(Nephoria™)’,‘람부바이탈(Rambuvital™)’을 뷰티 시장에 선보였다. 

본 성분들은 사회·환경적으로 의미 있는 뷰티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전세계 소비자들의 향상된 소비 의식과 요구에 발맞추고자 지속가능한 생리활성성분 생산을 목표했다. 이는 바스프가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람부탄 프로그램(Rambutan Program)’을 통해 개발했다.

가시가 많은 람부탄 열매의 껍질로부터 추출된 네피드레이트(Nephydrat™)는 임상 실험으로도 입증된 피부 보습 및 수분 유지 기능을 자랑하며 눈에 띄는 수분 증가 효과와 균일하고 화사한 안색을 가져다준다.

람부탄 나무의 상록수 잎 추출물인 네포리아(Nephoria™)는 노화된 피부를 재생시켜 탄력 향상 및 주름 감소에 효과적이며, 씨앗 추출물인 람부바이탈(Rambuvital™)은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두피와 모낭을 보호해 모낭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오염물질과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지 산화를 방지한다.

세 가지 성분 모두 방부제 없는 100% 천연제품으로 코스모스(COSMOS approved) 화장품 원료 인증을 받았으며, 특별한 추출 및 정제 과정을 거쳐 표준화된 활성 성분 함량을 갖춘 제품으로 생산된다.

김대용 바스프 뷰티 케어 솔루션 한국 총괄 상무는 “K-beauty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자사 고객사인 한국 내 주요 화장품 제조사들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 및 공급되는 식물 원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탁월한 미용 효과는 물론 사회·환경적 가치 또한 지닌 람부탄 기반 3종 성분이 국내 뷰티 업계의 신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사회▪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원료 공급 목표로 람부탄 프로그램(Rambutan Program)을 통해 지속가능한 신규 활성 성분 3종 ‘네피드레이트(Nephydrat™)’,‘네포리아(Nephoria™)’,‘람부바이탈(Rambuvital™)’을 뷰티 시장에 출시했다.[사진=바스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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