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 전문가 양성...수도권대기환경청, 실험·실습 2차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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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6-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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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습 중심 교육 제공

  • 환경분야 전문 인력 양성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 기대

정부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0일부터 이틀 간 ‘2019 대기환경 맞춤형 실험·실습교육’ 2차 참가신청을 받는다.

해당 교육은 대기환경기사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전국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기시험 일정을 고려해 1차(4월 1일~5일), 2차(6월 17일~21일), 3차(10월 21일~25일) 등 연간 3회 실시하고 있다.

2차 교육 참가신청 접수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기환경 맞춤형 실험·실습교육은 대기환경기사 실기시험 응시자의 부담을 덜어줘 국가자격증 취득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 과정은 대기환경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출제 항목인 △황산화물 중화적정 △황산화물 침전적정 △암모니아 측정 △염화수소 측정의 실험방법 등 이론과 실습이며, 개인별 연습기회도 제공된다.

윤용희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대기환경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다양한 환경교육 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실험·실습교육 사진 [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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