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능인의 날’ 맞아 건설일용근로자 대상 정부 포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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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6-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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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훈장(철탑)·산업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장관표창 등 총 40점 수여

‘건설기능인의 날’을 맞아 건설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정부 포상이 실시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6월10일부터 7월8일까지 정부 포상 추천·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이 돼 온 건설산업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생활공간을 창출해 내는 전문직업인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2010년부터 수여돼 왔다.

올해 정부포상은 산업훈장(철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등으로 단체표창 2점을 포함해 총 40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오랜 기간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이 주요 대상이다. 기능훈련 교사 등도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올해부터는 청년 기능인에 대한 포상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선정은 건설산업 및 고용노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 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정부에 추천하게 되며, 정부의 심사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공제회 지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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