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가장 높은 적금 이율 제공하는 은행은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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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9-06-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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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여행적금’ 최대 6%

우리은행의 ‘우리 여행적금’이 최대 6%의 이자율을 제공해 시중은행 적금상품 1위를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보면 우리은행의 ‘우리 여행적금’이 우대금리 포함시 최대 6.00%의 이자율을 제공해 1위를 기록했다. 우대율을 제외하면 세전 1.80%, 세후 1.52%로 다소 낮았다.

우대이자를 받기 위해서는 첫거래, 급여·연금, 공과금 연동 등을 통해 최대 연 0.7%를 받고, 연 최대 3.5%의 우리카드 특별우대를 받으면 된다.

이어 대구은행의 ‘쓰담쓰담적금’이 4.05%로 뒤를 이었다. 기본금리 1.80%에 최고우대금리 2.2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금기간 중 신용카드결제금액이 예금가입 전 1년간 결제금액보다 500만원 이상 많은 경우 최대 1.4%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로 0.05%를 받을 수 있다.

또 우리은행의 ‘스무살 우리 적금(정액·자유)’이 3.60%며 부산은행의 ‘걷고싶은 갈맷길적금’ 3.40%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 ‘내집마련 더블업적금’ 3.30% △경남은행‘ 건강한둘레길적금’ 3.20% △수협은행 ‘Sh내가만든적금’ 3.00% △국민은행 ‘KB선생님든든적금’ 2.85% △국민은행 ‘사업자우대적금’ 2.85% △대구은행 ‘마이(My)적금’ 2.76% 순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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