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허 보유 1위는 MS... 삼성도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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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06-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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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플리틱스, 전 세계 AI 특허 조사결과 발표, 1위 MS· 2위 IBM·3위 삼성전자로 나타나

인공지능(AI)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도 3번째로 AI 특허를 보유하는 등 상위권에 위치했다.

7일 독일의 시장조사기관 '아이플리틱스'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 가운데 AI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1만 8365개)였다. 2위는 IBM(1만5046개), 3위는 삼성전자(1만1243개)였다.

▲퀄컴(1만178개), ▲구글(9536개) ▲필립스(7023개) ▲지멘스(6192개) ▲소니(5526개) ▲인텔(4464개) ▲캐논(3996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8000명의 R&D 인력을 활용해 AI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는 모바일에 이어 인텔리전트(AI)의 시대가 왔다며 자사의 모든 서비스에 AI를 도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AI를 포함해 5G, 바이오, 전장(차량부품) 등을 4대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 세계 7개 도시에 AI 센터를 설립하는 등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플리틱스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등록된 AI 특허가 총 7만 8085개로, 10년 전의 2만 2913개와 비교해 3.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에는 9085개의 AI 특허가 등록되는 등 AI 특허 등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8년 동안 미국 법원에서 진행된 AI 관련 분쟁은 총 1139건이었다.

아이플리틱스는 "AI 관련 특허가 늘어나면서 특허 소송과 특허 양도가 함께 늘어날 것이다.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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