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헝가리 수습 시신 2구 신원 확인…한국인 사망자 총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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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입력 2019-06-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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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선박 바깥쪽에서 발견된 시신 1구가 50대 한국인 여성으로 신원이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한국인 사망자는 총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4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우리 국민 시신은 총 9구"라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생존자는 7명이며 17명이 실종 상태다.

또한 사고 지점보다 하류에서 4구 이상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에르치' 주변에서 시신 4구가 발견됐다는 것은 오보로 확인됐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공관으로부터 확인을 받았다"며 "현지에서 우리 감식반도 출동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사실은 아닌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현지 언론 마쟈르 넴제트는 유람선 침몰사고 발생 지점보다 하류인 에르치 주변에서 4구 이상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정부는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들을 가족 및 현지 여행사와 협의를 거쳐 장례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당국자는 "우선적으로 신원 확인된 분들에 대한 장례절차는 현지에서 여행사와 협의중"이라며 "중앙안전대책본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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