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대죄 어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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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6-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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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정족, 여신, 마신족 세계관 반영된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 원작

  • 넷마블, 모바일RPG로 재탄생...4일부터 한국과 일본 동시 서비스

[사진=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공식사이트]

넷마블이 오늘(4일) 출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스토리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를 정식 출시했다.

‘일곱 개의 대죄’는 동명의 일본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어드벤처 액션 게임이다.

'일곱 개의 대죄' 원작은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일곱 개의 대죄’에는 요정족과 여신, 마신족 등 일본 특유의 독특한 세계관이 반영됐다. 절대적인 마력을 소유해 모두가 우러러 보고 때로는 두려워하는 존재 '성기사'와 이들이 수호하는 '리오네스 왕국'이 주요 무대다. 리오네스 왕국의 왕녀 엘리자베스는 성기사들의 반란 움직임을 눈치채고 이를 찾아 홀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원작에서는 7명의 전설의 역적 ‘일곱 개의 대죄’ 단원들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3일 출시 전 다운로드가 가능한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했다. 사전등록에서 한일 양국 총 6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70만 명과 330만 명을 기록하면서 달성했다. 론칭 전임에도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하면서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한국과 일본 사전등록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인공 캐릭터(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더불어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함께 제공한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는 올해 가장 큰 넷마블의 기대신작 중 하나”라며 “애니메이션 원작의 특성을 살린 수집형 RPG로 원작의 팬들 뿐만 아니라 원작을 모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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