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현충원 참배·묘역정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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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6-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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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현충원을 참배하고 묘역을 닦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표단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리고 묘역정화 활동에 나선다.

황교안 대표도 이날 오후 당 지도부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후 헌화, 묘비 닦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숭고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순국선열과 해외 참전용사께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한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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