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 효능은? "물 온도 60도 이상일 땐 효과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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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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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뮤유산균은 여성의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

'모유유산균'이 화제다.

모뮤유산균은 여성의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으로 혈당 감소를 돕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풍부해지는 시너지 효과가 있으며,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해당 식품의 효능을 자세히 소개했다.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에서는 해당 식품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한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모유유산균을 채소와 함께 먹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 또한 "모유유산균은 장 속에서 식이섬유를 먹잇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식유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더 오래 증식한다”고 조언했다.

단 모유유산균은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유산균의 종류이므로 60도 이상의 물과는 섭취를 자제하고 미지근한 물과 곁들어 먹는 게 좋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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