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6월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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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5-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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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820가구, 전용 59~84㎡ 규모로 조성

  •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 책정 예정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내달 중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176번지에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총 820가구,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48가구 △74㎡ 200가구 △84㎡A 293가구 △84㎡B 165가구 △84㎡C 56가구 △84㎡D 58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중구 일대는 대전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용두1·2구역, 목동3·4구역, 선화8구역 등 구도심 지역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중촌동에는 주민 공동 문화, 공동육아 공간 마련, 맞춤 패션 플랫폼, 패션 특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권광역철도 중촌역이 사업지에서 도보권에 2024년 개통될 전망이다.

중촌동이 둔산동과 가까운 만큼, 단지는 일대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또 중촌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앙중·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유등천, 대전천 등 수변공원이 위치한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전 가구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만 가능한 '차 없는 단지 환경'이 구현된다.

또 가구 입구에서 의류 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통해 외부 먼지를 제거하고 내부로 접근하는 '클린존 공간(전용 59㎡ 제외, 확장 시 의류관리기 유상옵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대우건설은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300만 화소 CCTV 등으로 단지 내 보안 시설을 강화했다.

아울러 실별온도 제어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도 도입했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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