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나 누구길래 난리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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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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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포럼 초청됐다가 정부개입설 휩싸여

유튜버 배리나(배은정)가 OECD 포럼에서 포착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배리나는 구독자 수 15만 명을 넘은 유튜버 '배리나 채널' 운영자로, 뷰티 유튜버였으나 현재는 탈코르셋을 한 페미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로,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그런 배리나가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인 이모션(WORLD IN EMOTION)' 주제로 열린 OECD 포럼 첫날 '소셜 미디어와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배리나는 '탈코르셋'이라는 표어로 외모 차별주의에 반대하는 유튜브 운동가로 소개됐고, 한국에서의 온라인 혐오에 대해 발언했다. 

문제는 포럼에서 국내 어떤 장소든 몰래카메라가 존재하며, 경찰이 불법 촬영 범죄자를 체포해도 처벌하지 않는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 

이와 함께 정부 개입설이 나오자, 정부 측은 "관여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또한 배리나 역시 "계속 저를 정부에서 보냈다는 식으로 루머를 만들고 계셔서 말씀드린다. 저는 OECD 측에서 초대해주셔서 갔다. 이런 걸 공개해야 하는 게 어이없지만, 유언비어는 그만둬 달라"며 OECD 측에서 보낸 초청장 사진을 첨부하며 루머에 대해 선을 그었다.
 

[사진=배리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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