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충재, ‘기안84 집’ 싹 바꾼다…‘기안하우스’ 무모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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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5-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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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기안84의 집을 완전히 바꾸는 ‘기안하우스’ 리모델링에 도전한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 집 리모델링 도전. 사진=MBC 방송 캡처]


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하우스’ 리모델링에 도전한 김충재와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김충재의 도움을 받아 집을 탈바꿈하기로 했다. 김충재는 3D 프린터를 선물해준 기안84의 은혜를 갚기 위해 리모델링을 자원한 것. 김충재는 “방송으로 형 집을 봤는데 놀랐다”며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기안84의 집을 점검한 김충재는 심각한 상태에 큰 충격을 받으면서도 꼼꼼하게 견적을 뽑았다. 김충재는 “승부욕을 느낀다”며 “작은 변화를 유도해서 집뿐만 아니라 형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무모한(?) 기대마저 드러냈다.

다시 기안84의 집을 찾은 김충재는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했다. 페인트칠부터 시작한 김충재와 기안84는 옷방을 정리하며 기안84의 옷을 과감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충재의 손을 거쳐 서서히 정리에 들어간 ‘기안하우스’의 변신에 큰 기대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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