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산후조리 시스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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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5-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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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바이오랩스와 AI와 5G 결합한 ‘스마트 산후조리 시스템’ 구축 MOU 체결

KT는 24일 서울 강남의 ‘궁’ 산후조리원에서 궁바이오랩스와 ‘초연결인공지능 기반 산후조리원 혁신모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궁’ 산후조리원에 연내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산후조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궁바이오랩스’와 협력한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KT 기가지니를 통한 시설 제어 서비스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한 건강관리와 결제 서비스 △KT 기가아이즈 지능형 CCTV △KT 5G 통신 이용한 로봇 컨시어지 서비스 구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MOU에는 한상현 KT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과 장경희 궁바이오랩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상현 KT 기업사업컨설팅본장은 “KT ICT 역량을 총 동원해 궁 산후조리원의 초연결 스마트 산후조리원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신생아와 산모의 만족을 높이는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궁바이오랩스 대표는 “궁 산후조리원만의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가 KT의 ICT기술을 만나 한층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지키고 완벽한 케어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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