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리더 210명, ‘브랜드 가치관 정립’ 위해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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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5-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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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가 시니어 관리자들과 만나 회사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쌍용차 제공 ]

쌍용자동차의 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들이 브랜드 및 제품 가치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쌍용차는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 소재 자사 인재개발원에서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예병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부장, 각 부서별 팀장 등 쌍용자동차 시니어 관리자 210여명이 참석했다.

SLRT는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실시 중인 경영 방안이다.

이를 통해 쌍용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외 브랜드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예 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경쟁이 심화될수록 확실하고 독특한 브랜드 가치관 정립이 중요하다”며 “(라운드 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쌍용차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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