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한화자산운용, ARIRANG 바벨 채권 ETF 등 2종목 상장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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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5-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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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를 한화자산운용의 요청에 따라 오는 다음 달 24일 상장 폐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장폐지 예정 ETF는 ARIRANG 바벨 채권, ARIRANG 차이나 H 레버리지(합성 H) 등 2종목이다.

이들 종목은 신탁 원본액이 50억원 미만인 경우 투자신탁 해지 절차를 규정한 자본시장법에 따라 상장폐지에 들어간다.

ARIRANG 바벨 채권 ETF의 신탁원본액은 35억원, ARIRANG 차이나 H 레버리지(합성 H)의 신탁원본액은 23억원이다.

이들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전 일인 6월 20일까지 유동성 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21일부터는 매매가 정지된다.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처분하지 못한 투자자에는 공정가치인 순 자산 가치에서 세금, 펀드 보수 등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이 지급된다.

투자신탁 해지상환금 지급일은 다음 달 26일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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