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팬텀제로 핑크에디션’ 출시…컬러·기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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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5-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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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염 방지 펜더·배터리 탈부착 레버 추가…이용자 편의↑

삼천리자전거는 20일 한층 더 세련된 컬러와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전기자전거 ‘팬텀제로 핑크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 팬텀제로는 콤팩트하고 휴대성이 좋은 미니벨로 타입의 전기자전거다. 2017년 첫 출시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팬텀 라인업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모델이다. 2017년 굿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팬텀제로는 특유의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살리면서 컬러는 2019 팬톤 컬러에 맞춰 ‘팬텀제로 핑크에디션’으로 재탄생됐다.
 

펜텀제로 핑크에디션 [사진=삼천리자전거 제공]

이번에 업그레이드 출시된 ‘펜텀제로 핑크에디션’은 기존 블랙과 화이트였던 프레임 컬러를 메탈릭 핑크컬러로 적용해 산뜻함을 더했다.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도 추가 됐다. 앞 바퀴부터 배터리 장착부까지 하나의 라인으로 연결된 탑튜브의 높이를 기존 제품 보다 낮춰 신장이 작거나 자전거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편리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했다. 오염방지 펜더도 장착해 주행 중에도 흙이나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배터리 탈착 보조 레버를 추가해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손쉽게 배터리를 탈착할 수 있게 했다.

기존 팬텀 제로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LCD 패널로 켜고 끌 수 있는 전조등을 프레임 내에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안장 밑 배터리에 장착된 후미등은 배터리 잔량 표기 기능을 겸해 배터리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LCD 패널은 주행 가능 거리와 주행시간, 속도 등을 표시할 뿐만 아니라 USB포트까지 추가해 주행 중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첫 출시 이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팬텀제로를 트렌디한 컬러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핑크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게 됐다”며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세련된 디자인에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돼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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