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 원화마켓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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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9-05-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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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원화 마켓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연장하고 코인 간 거래 수수료 역시 국내 최저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원화 마켓 수수료 무료 정책과 코인 간 마켓(BTC·ETH·USDT·HT) 거래 수수료율 0.05%를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1월 원화(KRW) 마켓 오픈을 기념해 본인인증(Lv.2)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원화 마켓 수수료를 없애고, 코인 간 거래 수수료는 기존 0.2%에서 0.05%로 대폭 낮췄다. 이는 국내 주요 거래소 대비 최저 수준이다.

보다 합리적인 수수료 정책을 통해 고객 부담을 완화하고 암호화폐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정책은 당분간 지속할 예정이다.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수수료 무료 정책을 지속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수수료 무료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후오비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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