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아시아문화여유전' 참가…중국 개별관광객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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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5-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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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오는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문화여유전'에 참가해 서울 관광 매력을 전파했다.

아시아문화여유전은 2018년 중국문화여유부 신설 후 최초로 개최되는 관광 분야 대형 행사로, 18개 국제관 및 중국 전지역 국내관이 참가하는 관광 박람회다.

​서울관광재단은 아시아문화여유전에서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 내 ‘서울 홍보부스’를 꾸리고 중국 관광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울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재단은 특히 2030세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 콘텐츠 및 디스커버 서울패스 방탄소년단 특별판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시관광명예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이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마이 서울 플레이리스트(My Seoul Playlist)'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서울관광 퀴즈 이벤트, 전통문양 타투 스티커 체험 연계 SNS이벤트를 진행해 잠재 관광객의 방한 욕구를 극대화했다.

서울홍보부스에 방문한 20대 중국인 참관객 왕페이씨는 “친구들과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서울부스에서 홍보하는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유용할 것 같아 방탄소년단 팬인 친구와 함께 서울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현지 여행사 관계자 장징웨이씨는 “중국 내 여행트렌드가 자유여행으로 바뀌고 있는 시기에 서울관광 자유이용권인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시의적절한 홍보는 중국 대학생들을 포함해 젊은층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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