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첫 홍보대사에 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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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05-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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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15일 국립한글박물관의 첫 홍보대사가 됐다. [국륍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은 최근 영화 ‘말모이’, 예능방송 ‘스페인 하숙’ 등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을 홍보대사로 15일 위촉했다.

유해진은 제622돌 세종대왕탄신일을 계기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한글을 만들고, 지키고, 꽃피운 사람들’ 제작에 참여했다. 한글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영상에서 유해진은 세종대왕 탄신일이 스승의 날이 된 배경,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한글을 지켜낸 위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이후 첫 홍보대사가 된 유해진은 “세종대왕께서 우리에게 유산으로 남겨 주신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 한글만의 매력을 홍보하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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