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용산·트윈타워 5G 체험관 방문객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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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5-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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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 미디어월·AR·VR 체험 인기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자사 용산사옥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 개관한 5G 체험 전시관이 누적 이용객 2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잠정 집계 결과 LG유플러스 체험관 1만2000명, LG트윈타워 체험관 8000명 등 총 2만여명에 달하는 고객이 5G 서비스를 체험했다고 15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LG 5G 기술로 구현되는 일상의 변화를 프레젠테이션 영상으로 표현한 'LED 미디어월(18%)'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VR과 AR 전용앱인 'U+AR'과 'U+VR'의 비중도 각각 15%와 14%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U+게임, U+프로야구, 아이돌Live, U+골프, B2B 서비스 순으로 이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체험관에서는 LG V50 씽큐(ThinQ)의 특징인 '듀얼스크린'을 활용해 이들 6종 서비스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U+프로야구는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듀얼스크린으로는 경기장 구석구석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확대하거나 좋아하는 선수의 타석 영상을 마음대로 돌려보는 것이 가능하다. 골프의 경우 중계를 보면서 보고 싶은 선수의 스윙 장면을 볼 수 있다. 공연 중계 서비스인 U+아이돌Live는 휴대폰으로 본 방송을 보면서 듀얼스크린으로는 좋아하는 멤버를 골라 따로 감상할 수 있다.

5G 체험 전시관은 용산사옥의 경우 6월17일까지, LG 트윈타워는 5월17일까지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김민효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팀장은 "1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직장인들을 비롯해 회사 인근 주민들이 5G 체험 전시관에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줬다"며 "앞으로도 5G 서비스가 고객의 실생활에 왜 필요한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트윈타워 5G 체험 전시관에서 방문객들이5G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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