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일본계 기업 대상 '개정 외감법·세무 이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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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5-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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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2019 개정 외부감사법 및 세무 이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딜로이트 안진 제공]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에 주재하는 일본계 기업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개정 외부감사법 및 세무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정된 외부감사인 선임제도 등 한국 제도 변화의 선제적 파악과 지속적인 세법 개정으로 인한 일본계 기업들의 조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분 일본인 주재원이 CFO를 역임하고 있는 일본계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 기업경영환경 이해와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모든 강의는 일본어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 일본서비스그룹(JSG) 리더인 서정욱 파트너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순호 매니저가 개정 외감법의 내용 전반을 설명했다. 김명규 파트너는 세법 개정 내용 중 일본계 기업들에게 중요한 사항과 고정 사업장 이슈를 소개했다. 이성재 이사는 최근 세무조사 동향을 발표했다.

서정욱 리더는 "개정 외감법에 따른 국내 시장 변화와 세무조사 동향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던 좋은 기회"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환경에 대한 일본계 기업들의 선제 대응전략과 세무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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