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페노메코 "엑소·레드벨벳·갓세븐 노래 작사해…인기곡은 엑소 '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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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5-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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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페노메코가 엑소 '템포' 작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트렌디한 멀티형 래퍼 페노메코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2014년에 데뷔해 벌써 6년 차가 되었다는 페노메코는 “아직도 이름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페노메토, 페노메케 등으로 불리고 있다고 밝혀 웃픈(?) 상황을 자아냈다.

[사진=KBS]


이에 MC 유희열은 자신의 첫 신문 인터뷰에 ‘토이’가 아닌 ‘토인’으로 이름이 잘못 실린 에피소드를 전하며 페노메코를 위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트렌디한 래핑으로 힙합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래퍼 페노메코가 엑소, 레드벨벳, 갓세븐, 블락비 등 아이돌 곡의 작사가로 참여를 했다고 밝혀 의외의 면을 드러냈다.

페노메코는 그동안 썼던 곡 중 가장 사랑 받은 곡으로 엑소의 ‘Tempo’를 꼽으며 가사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스케치북' 무대에서 최초로 원곡자 버전의 ‘Tempo’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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