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트렌디한 멀티형 래퍼 페노메코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2014년에 데뷔해 벌써 6년 차가 되었다는 페노메코는 “아직도 이름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페노메토, 페노메케 등으로 불리고 있다고 밝혀 웃픈(?) 상황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희열은 자신의 첫 신문 인터뷰에 ‘토이’가 아닌 ‘토인’으로 이름이 잘못 실린 에피소드를 전하며 페노메코를 위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트렌디한 래핑으로 힙합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래퍼 페노메코가 엑소, 레드벨벳, 갓세븐, 블락비 등 아이돌 곡의 작사가로 참여를 했다고 밝혀 의외의 면을 드러냈다.
페노메코는 그동안 썼던 곡 중 가장 사랑 받은 곡으로 엑소의 ‘Tempo’를 꼽으며 가사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스케치북' 무대에서 최초로 원곡자 버전의 ‘Tempo’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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