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폴리에스테르' 무엇이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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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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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폴리에스테르 수소차 내장재 등 다양한 물질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

'코폴리에스테르'가 화제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계명찬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환경 호르몬, 누구냐 넌?'을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이날 홍진경은 "영수증은 먹는 게 아니라 피부에 닿는 건데도 안 좋은 건가요?"라고 물었고, 계명찬 교수는 "환경 호르몬은 지방과 친하다. 피부 밑에 피하 조직이 있는데, 지방으로 돼있어 훨씬 더 많이 흡수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패널들은 "금속 텀블러는 어떠냐" "실리콘은 괜찮냐" 등 환경 호르몬에 안전한 소재가 무엇인지의 질문을 던졌다.

계명찬 교수는 "저는 유리컵을 쓰지만, 스테인리스나 실리콘도 괜찮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 안전한 물질 하나만 추천해 달라"는 말에는 "코폴리에스테르"를 추천했다.

코폴리에스테르는 수소차 내장재 등 다양한 물질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이다. 주로 주방용품과 유아용품에 사용된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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