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빅원, 오늘(5일) EP 앨범 'PEACH BLOSSOM' 공개…본격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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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5-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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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tvN 새 예능 '작업실'에 출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래퍼 빅원(BIGONE)의 EP앨범 'PEACH BLOSSOM'이 오늘(5일) 첫 공개된다.

첫 번째 EP앨범 'PEACH BLOSSOM'은 지난해 4월 'WAVYWAVYWAVY'를 발표한 이후 약 13개월 만에 새롭게 발표 하는 앨범.

빅원은 "'Peach blossom'을 직역하면 복숭아꽃이다. 복숭아꽃은 향이 짙고 색이 화려해서 나비와 벌레가 많이 모여든다. 첫 번째 'Peach blossom'에서 함께하는 나비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며 직접 앨범의 주제를 설명했다.

[사진=비스메이저컴퍼니 제공]


타이틀 곡 'Too Much'는 그레이의 감각적인 비트라인에 빅원의 싱잉랩, 페노메코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곁들여진 래핑과 보컬이 눈길을 끄는 곡이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지코, 박재범, 크러쉬등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August Frogs'가 맡아 곡과 멋진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함께 5번 트랙에는 케이블채널 tvN 음악 예능인 ‘작업실’에 출연 중인 음색 요정 스텔라장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첫 EP앨범의 기대감을 더한다. 스윙스, 나플라, 기리보이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Lnb가 앨범의 3곡을 프로듀싱을 하며 힘을 보탰다.

빅원은 발매 전에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수록 곡 'Blossom'의 댄스 비디오를 공개 하고 퍼포먼스형 뮤지션의 모습을 보였고, 감각적인 아트워크와 화려한 피처링이 눈길을 잡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리스너들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한편 빅원의 EP앨범 'PEACH BLOSSOM'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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