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 “캄보디아는 신남방정책 핵심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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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9-05-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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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사 켕 부총리 등 캄보디아 방문단 회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사 켕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일행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사 부총리 방한은 2017년 행안부가 주관한 공공행정협력단의 캄보디아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방문단에는 응이 짠펄·응안 짬로은·빠오 페악 내무차관 3명, 차이 씨나릇 경찰청 부청장, 쏘 무니락사 국립지방행정교육원장 등도 포함됐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사 켕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무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공공행정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19.5.2.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이들은 전날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행안부를 찾아 장관과 오찬 등을 가졌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국가정보자원관리원·세종특별자치시청·전자정부전시관도 둘러볼 예정이다.

진영 장관은 “캄보디아는 신남방정책 추진 핵심 파트너로 발전 잠재력이 큰 나라”라며 “국내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생과 번영 동반자로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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