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오늘 노사모 회원들과 '노무현과 바보들' 관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은주 기자
입력 2019-04-27 09: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을 관람한다. 영화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개봉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저녁 서울 서대문구의 한 영화관에서 노사모 회원으로서 영화에 직접 출연한 일반인 6명 및 영화 제작자 2명, 노무현재단의 장학생과 재단 소속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영화를 볼 예정이다.

이들은 영화가 끝난 뒤 호프 미팅을 통해 감상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노무현과 바보들'은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기억을 통해 그의 삶을 되짚고 남겨진 사람들의 역할에 관해 묻는 영화다.

이 총리는 노 전 대통령의 10주기 기일인 5월 23일 경남 봉하마을 묘역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해 직접 추도사도 낭독할 예정이다.

앞서 이 총리는 노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와 대통령 당선자 시절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노 전 대통령 취임사를 최종정리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2017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하는 이낙연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