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선거제 개혁‧개헌 우리 당의 지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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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04-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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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6일 “선거제 개혁과 더불어 개헌을 이끌어 내는 것이 우리 당의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평화당 지도부‧지역위원장 연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물론 현실적으로 우리가 힘의 한계가 있지만 가장 강력한 힘은 시대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대정신은 ‘먹고 살기 힘드니 좀 바꿔라’가 시대 요구”라며 “1700만 촛불의 공통분모도 내 삶을 개선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국회 소란은 일시적인 것이고 정리되리라고 본다”며 “자기들이(한국당) 아무리 야당이고 국회의원이라지만 이렇게 법을 짓밟는 행위는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했다.

정 대표는 “새 정치의 핵심은 정치를 바꾸는 것”이라며 “그래서 평화당의 강령 제1조는 양당제가 아닌 다당제로 가야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당제로 가야 이 싸움판 정치, 투쟁의 정치, 야만적인 정치를 끝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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