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 범죄피해자 지원 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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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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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동안경찰서 제공]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진태)가 24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수원지검 안양지청, 군포시 자치행정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맞춤형 범죄피해자 지원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력범죄 피해자 유족의 피해회복과 지원을 위한 각 기관들 역할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심리상담 △유족구조금 △장례비 △법정 모니터링, 법률서비스 등을 포함한 경제적 지원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논의했다.

안세환 청문감사관은 “범인검거 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가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시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구축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범죄 피해자(유족)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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