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4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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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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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감일지구 내에서도 송파, 위례 맞닿은 서울 최인접 생활권

  • 지구 내 3호선 연장 지하철역 계획..서울접근성 보다 편리

[사진=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조감도]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가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4월 분양한다.

하남도시공사 에코앤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만나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있는 곳으로 위례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 수요자들에게 관심 받고 있다.

실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감일지구 내 송파 최인접 사업지로 꼽힌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고, 전용면적 77㎡, 84㎡ 86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7A 169세대 △77B 163세대 △84A 531세대 △84B 3세대로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설계했다.

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감이동 일원에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총 1만3000여기구 규모로 공급이 계획돼 있으며, 현재까지 7300여 가구가 공급이 완료 돼 전체 계획 물량의 절반가량이 공급된 상태다.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입지 덕에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젊은 층 수요가 몰려, 첫 민간분양 단지였던 ‘포웰시티’는 2092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5만 5110명의 청약으로 짧은 기간에 모두 분양을 마쳤을 정도다.

감일지구는 공공택지지구이기 때문에 현재 분양권 전매가 금지돼 있지만, 현지에서는 각각의 단지의 분양권에 억대의 웃돈이 붙어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공공분양으로 분양됐던 ‘하남 감일 스윗시티’의 경우 분양가 대비 1억 6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민간분양 단지였던 ‘포웰시티’의 경우도 1억 3000만원 수준의 웃돈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기존 공공분양 단지들과 대비해서도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는 점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의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먼저 하남시 주거권역에 위치한 어느 곳 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실제 단지와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으며, 직선거리로 3㎞ 이내에 올림픽 공원이 위치했을 정도로 서울과 가까운 위치를 자랑한다. 또 단지 앞으로 감일남로가 위치했고, 단지3면으로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판교, 하남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3기 수도권 신도시 계획 발표와 함께 공개한 교통 대책에 포함된 3호선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서울 최인접 입지와 교통∙생활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으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조성되며, 이번 주택전시관에는 e편한세상의 혁신적 신규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존,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 기존과 변화된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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