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걱정 없는 대구약령시 한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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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동건 기자
입력 2019-04-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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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 유통 중인 25종 한약재, 기준치 적합

대구시 약령시장 한약재.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26~4월 19일까지 안전한 한약재 유통을 위해 약령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강활 등 25개 생약제품에 대해 납, 수은, 비소, 카드뮴 등 생약의 유해중금속기준 4항목의 함량을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결과 생약 25건 모두 유해중금속 함유량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대구약령시 유통 규격품 한약재는 중금속에 안전성이 확인됐다.

지난해에도 잔류농약, 곰팡이 독소, 이산화황 등의 검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금번 조사결과와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음이 재확인됐다.

김경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대구약령시 유통 한약재의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내달 개최되는 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 시민들께서는 안심해도 좋으니 많은 한약재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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