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취업확대 위해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 100여개 업체 참여, 270여명 채용

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수성여성클럽이 공동주관하는 ‘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가 24일 열린다.

이날 박람회에는 40개의 부스에서 현장 면접 및 채용이 되며, 대구지역의 20개의 업체가 참가해 140여명의 여성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0개의 구인업체의 채용공고를 통해 총 270여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2009년부터 다양사업을 통해 여성 취업의 힘써온 결과 경력단절여성수가 2014년 11만300여명에서 2018년에는 9만여 명으로 약 20% 감소했으며, 9677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실적을 거뒀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대구시는 지역 여성들을 위해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분들께서는 언제든 지역 새일센터를 방문해 상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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