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원·달러 환율 1136~1143원… 약보합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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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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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은 한국의 수출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이 1136~1143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우중 NH선물 연구원은 23일 "전일 한국의 수출실적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이란 원유수출 제재가 재기돼 원·달러 환율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일의 상승폭을 되돌리며 약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주요국 경제성장률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고, 이란 제재 예외조치가 연장되지 않을 것이란 소식으로 신흥국 자산에 대한 투심 위축이 상당부분 지속될 수 있어 국내증시에서 조정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6원 상승한 1141.5원에 마감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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