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18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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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4-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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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윤 회장 "디지털 기술 넘어서는 역량 개발에 노력해달라"

현대해상은 19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경애 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리점부문 대상을 수상한 남상분 씨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대해상 안산사업부 안산지점 김경애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 씨가 지난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입사 이후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매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김경애 씨는 장려상, 은상, 금상 등을 거쳐 이번 2018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수상했다. 남상분 씨는 올해까지 총 8회에 걸쳐 대상을 거머쥐며 자신이 세웠던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과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하이플래너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 개발로 인해 보험 산업의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며 "하이플래너만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넘어서는 역량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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