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BTS월드 흥행 요인 충분" [케이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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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4-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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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케이프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BTS월드' 동력으로 현재 높게 책정된 목표주가를 충분히 정당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목표주가도 넷마블의 전일 종가(13만2500원)보다 43% 이상 높다.

넷마블이 2분기 출시예정인 BTS월드는 다양한 결말이 존재하는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각각의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1만장 이상의 화보, 100개 이상의 드라마 영상, 독점 OST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일 연구원은 "BTS월드는 캐주얼 장르를 선호하는 여성 이용자를 목표로 하면서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며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여성 이용자의 평균 인앱결제 전환율은 16.7%로 남자 이용자(9.3%)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육성시뮬레이션은 북미와 유럽, 일본지역에서 이미 흥행이 입증된 장르고, BTS월드는 세계 팬덤을 기반으로 흥행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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