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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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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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오는 21일 국민소리꾼 오정해와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 '민중의 꽃밭 하남'을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연다.

‘민중의 꽃밭 하남’은 일제 강점기부터 명성황후의 죽음, 그리고 만세운동의 시작과 유관순열사의 독립운동의 내용이 시, 무용, 음악, 뮤지컬, 영상, 연극, 국악 등 융합예술로 1시간 45분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 선열들의 정신을 공연에 담아, 시민들의 애국심과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을 총 감독한 허성재단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며 우리의 어려운 시절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하남시민 관람료는 1만원, 장애인, 유공자 및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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