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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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최의종 인턴기자
입력 2019-04-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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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약혼녀 황하나와 필로폰 투약 혐의 피의자로 소환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17일 경찰에 출석했다.

박유천은 이날 오전 9시 57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전 약혼녀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31)와 함께 올해 초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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