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위, 전국 5개 권역서 정책설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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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4-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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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7일 부산지식재산센터서 첫 간담회 개최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내달 8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25개 지식재산센터 관계자에게 지식재산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간담회는 부산‧울산‧경남권(5개), 대구‧경북권(4개), 광주‧전라권(3개), 대전‧세종‧충청권(4개),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권(9개)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오는 17일 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2018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 참여했던 위원회 전문위원 등 평가위원이 평가에 대한 총평과 함께 지역별 보완점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추진실적 점검‧평가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지역에서 추진‧운영중인 지식재산 진흥 관련 각종 사업과 제도의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국가지식재산 추진실적 점검‧평가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지역 기반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정한근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지식재산 혁신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5개 권역 간담회 일정[사진=과기정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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