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압박감 내려놓고 작업해 결과물 좋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동 기자
입력 2019-04-13 13: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발매 기념 V라이브 진행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사진=유튜브]

"간만에 즐겁게 작업했어요. 조금 압박감이 있었는데 내려놓고 작업해 결과물도 좋은 것 같아요."(슈가)

그룹 방탄소년단이 13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V라이브 'BTS 꿀FM 06.13: 컴백 스페셜'에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에 대해서 공개했다.

지민은 "아미(팬)가 기다려주고 기대해줘 빨리 나오고 싶었다"며 "새로운 음악으로 여러분을 만나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뷔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러 왔다"라고, 진은 "컴백 때마다 좋은 노래를 들고 나와 기쁘다"고 거들었다. 리더 RM은 "이번 앨범 준비한다고 다들 고생 많이 했는데, 수고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뷔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란 메시지를 담았다면, 이번 연작 첫 앨범은 '너에 대해 알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단 시간인 공개 2시간 52분 만에 유튜브 1천만뷰를 돌파했으며 13일 오전 11시 기준 5천800만뷰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은 13일 오전 기준 약 9억5천만 개 하트를 받았다.

4개 버전으로 구성된 앨범 선주문량은 지난 11일까지 302만1822장에 달했으며, 발매 당일 판매량은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소매점 판매량)에서 137만2107장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