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구·경북서 예산정책간담회…포항지진지역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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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9-04-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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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0일 대구와 경북을 잇달아 방문해 이 지역 예산·정책 현안을 논의한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대구 한국감정원에서 대구 지역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과 예산정책 간담회를 한다.

민주당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있는 지역과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없는 지역과는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있다.

당 지도부는 이어 포항지진 피해자들의 대피소가 마련된 포항 시내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지진피해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당 지도부는 이후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경북지역 예산정책간담회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교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기에 앞서 경교장 내부를 돌아보다 김구선생 피습때 남은(복원) 총탄자국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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