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국가산업단지 일반공업지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 변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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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4-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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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부평구,5월중 '부평국가산업단지 용도지역 변경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예정

인천부평국가산업단지의 용도가 일반공업지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인천시 부평구는 5월중으로 '부평국가산업단지 용도지역 변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면적 60만9361㎡ 규모의 부평국가산업단지는 한국최초의 산업단지인 한국수출산업단지 4단지로 지난1969년 조성됐으며 현재 전기·전자·기계·석유·석유화학· 섬유분야 943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데  용도지역이 일반공업지역으로 돼 있다.

부평 국가산업단지 전경


이번 용역으로 용도변경이 이뤄지면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축 연면적의 비율)이 기존 350%에서 400%까지 올라 건축물 신축이나 증축 등을 할 때 유리해질 전망이다.

이와관련 부평산단을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용적률 증가에 따라  하나의 건물에 연계효과가 있는 업체 여러곳이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건립등 '산단구조화'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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