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역에서 나무 심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저감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대 부산지역대학이 '식목일을 맞아, 교정가꾸기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나무 심기' 에 동참하면서, 향후 지역민과 함께 환경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6일 방송통신대 부사지역대학 총학생회(37대 회장 허영봉)는 지역대학 임직원, 부산시 화명수목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식목일 교정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식목 교정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나무 심기 동참', 학교 내 조경 식수 등 재정비, 환경 캠페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종흠 학장은 "지난해 부터 식목일 행사와 함께, 교정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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