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장원영, 고현정+김희선+전지현 닮은꼴? 꽃미모에 MC들 '호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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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4-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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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과 이경규가 아이즈원 장원영의 등장에 "데뷔 초 고현정, 김희선을 닮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 장원영이 출연해 코미디언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장원영에게 "연예인 중에 누군가를 닮았다고 하면 결례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렵게 말문을 뗐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그러면서 "배우 고현정 씨 데뷔시절 모습과 정말 닮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장원영은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고, 이경규는 "아니다"라며 "내가 보기에 장원영은 고현정 닮은 꼴은 아닌 것 같다. 배우 김희선을 닮았다"고 말했다.

이경규의 말에 강호동은 "맞다. 그런 것 같다. 제스처도 김희선 씨와 유사하다"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피오는 "배우 전지현 선배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원영은 부끄러운 듯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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