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선] 기초의원 개표 종료…한국당 2곳·평화당 1곳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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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04-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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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투표 (창원=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4·3 보궐선거날인 3일 오전 경남 창원 성산구 가음정동 피오르빌아파트 노인정에 마련된 제9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4‧3 보궐선거 기초의원 선거구 3곳 중 2곳에서 한국당이 승리했다. 평화당은 전주시의원을 당선시키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초의원 3곳의 투표가 모두 완료됐다. 투표결과 경북 문경시 나선서구에서 서정식 한국당 후보가 57.25%를 득표해 당선됐다. 2위는 김경숙 민주당 후보(11.93%)가 차지했다.

문경시 라선거구에서는 한국당 이정걸 후보가 62.03%로 당선됐다. 장봉춘 무소속 후보가 37.96%로 뒤를 이었다.

민주평화당과 민주당의 경합지역으로 관심을 끌었던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에선 최명철 민주평화당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43.6%의 득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영우 민주당 후보(30.14%), 이완구 무소속 후보(26.20%)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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