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2019년도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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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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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열린환경교실과환경·생태체험교실로 연중 상시 운영한다.

열린환경교실은 관내 교육기관 및 시민단체 등의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고, 환경·생태체험교실은 인근 고(GO)숲자연체험장(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소재)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질환경과 생태환경을 결합한 복합적인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약 1000명 정도가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열린환경교실 프로그램은 수질환경교육, 미생물관찰 및 하수처리장 현장견학으로 구성돼 관내청소년과 시민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환경·생태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수질환경교육,미생물관찰·하수처리장 현장견학, 간이정수기 만들기,수질측정실험실습 등 수질환경체험과, 생태교육, 동식물 관찰 및 숲체험 활동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으로 가족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환경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지역의 환경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의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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